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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위스, 체코, 오스트리아 신혼여행 후기:) | 2017-1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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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예은 | 작성일 | 2017-11-24 | 조회 | 2386 |
첫번째 여행지 스위스에서는 베른과 인터라켄에서 융프라우를 방문했습니다. 스위스는 자연풍경 자체로도 여행의 퀄리티가 높아서 특별한 액티비티를 하지 않아도 정말 만족도가 컸습니다.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풍경 자체도 정말 그림이더라구요. 스위스의 자연환경과 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해주셨더라구요. 카메라를 비추는 곳마다 그림이더라구요. 두번째 방문한 체코는 프라하, 체스키를 방문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마리오여행사에서 동행 가이드를 구성해셨는데 이 부분이 신의 한수였어요. 부가적인 설명이 없었다면 역사적인 배경지식이 없는 탓에 겉핥기로만 보는 식이었을 것 같더라구요. 유물 및 관광지를 눈으로 보는것만이 아니라 동행했던 가이드 분의 이야기가 보태어져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정말 맞더라구요. 무리한 쇼핑 일정이나 강매 그런 것도 전혀 없었고, 가이드 분의 팁도 부담되지 않는 선이었습니다. 차량으로 이동 시에도 도움을 주셔서 윤택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여행지였던 오스트리아. 미술을 포함한 예술 전반에 조예가 깊으신 분이라면 흥미로운 여행지일것 같더라구요. 저희 둘은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진 못했지만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작품들을 경험했습니다. 클림트를 비롯한 명화들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고 값진 여행이되더라구요. 저희의 신혼여행은 먹방, 쇼핑 이런것들보다 처음 방문해본 국가의 새로운 자연환경, 문화, 도시의 분위기를 즐길수 있는 방향을 지향했었는데요. 스타일을 정확히 간파해주신 박제섭 실장님의 센스로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유럽 여행에서 느낄수 있는 체력적 부담도 없었고, 일정 전반에서 전문가의 센스가 느껴졌어요. 그래서 저희는 다음 여행에서도 마리오 여행사를 통할 계획이에요. 덕분에 즐거운 여행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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