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커뮤니티 허니문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허니문을 필리핀 세부 샹그릴라리조트로 다녀온 신혼부부입니다. 사이판을 갈까 고민하다가 더욱더 일정이 있는 세부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잘 결정한것 같습니다. 제가 도움될 만한 몇가지 적어봅니다. 환전은 적당히 해가면 될것같구요. 60만원정도~ 환율이 낮아서 카드를 써도 상관없더라구요. 호텔에는 빗이 없습니다. 빗은 꼭 준비해가세요. 준비안해가시면 사야하니깐요. 하루에 한가지씩 무동력해양스포츠는 음~ 제가 해본결과 스노쿨링이 잼있었습니다. 물고기 밥 빵두 줍니다. 그리고 신혼때는 삼각대 준비해 가세요. 호텔 정원 및 해변가에서 찍기 좋더라구요. 호텔 음식이 맛있어서 그런지~ 준비해간 과자, 고추장, 라면은 남았었습니다. 힘들게 준비해 가지 마세요. 아~ 볼펜은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비행기안에서 적어서~ 준비를 미리 해놓아야 비행기에서 내려서 좋거든요. 여행용 가방은 큰걸로 1개와, 비행기안에~ 실을수 있는 조그만 가방 1개(면세점 선물, 겉옷, 먹을것, 펜, 화장품 등 비행기안에서 필요한것)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전 초보라서 화장품을 넣은 가방을 미리 넣었는데... 비행기가 날씨로 인해 담날 출발해서~ 화장품이 없어서~ 렌즈케이스 좀 그랬거든요. ㅎㅎㅎ 그럼 허니문으로 고민하시는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