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의 낙원이 있다면 이렇지 않을까요?
구름위를 떠다니는 듯한 느낌을 
정말로 칸쿤은 바로 낙원 그자체 입니다.
말로만 듣던 투명하고 맑은 카리브해와 밀가루같이 고운 산호모래사장.
표현할 방법이 없을정도로 바다색이 정말 너무 너무 아름다워요
허니문으로 5박7일 다녀왔습니다. 너무 짧은듯한 이 아쉬움은 대체 어쩌죠?
저희가 머문 곳은 바로 바로 파라디수스^^
 
제일 하고싶은 말은, 칸쿤 정말 제가 가본곳 중에서 최고 그 자체 였어요.
모든것이 무료인 이곳은, 호텔의 해변에 누워있으면 알아서 칵테일을 가져다 줍니다.
다 먹으면 또 갖다주고, 입이 쉴만하면 또 갖다주고,  웃는 얼굴의 직원들 참 인상 깊었어요.
이런것이 바로 서비스 마인드 구나 하는 생각에 잠시^^
모든 공짜 서비스를(All inclusive) 받다보면 첨엔 익숙하질 않아서 , 약간 거부감이
하루 지나고 나면, 당연한 듯한 느낌^^& ㅎㅎ 익숙해 진듯한 느낌이었어요.
음식도 다 입에 너무 잘 맞았고. 그냥 여기서 꾹 눌러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


어디든 친절하고 (어느 레스토랑이든 허니문이라고 묻고, 그렇다고 하면
칵테일과 샴페인을 서비스 해주더군요) 세계적인 관광지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물가가 싸서 진짜 행복했어요.  칸쿤에 있으면서 치첸잇사와, 스칼렛, 정글투어, 코코봉고, 카리브해 
를 갔었어요. 현지 가이드 분들도 다정하고 너무너무 친절하시구요.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신혼여행은 칸쿤 꼭 추천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끝으로 신경 많이 써주신 마리오 이사님 정말 감사드려요.
다음에 여행갈때도 꼬~~옥 부탁드릴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