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장님..

발리로 신혼여행 다녀온 새내기 신부입니다.. 아직 다녀온지 별로 안되었는데 기억하시죠??ㅋㅋ
출발전부터 아니 여행지 선택에서부터 이런 저런 고민으로 열심히 전화드려서 기억하실것 같아요~~
그때마다 친절하게 응답해 주시고, 또한 선택후 추가로 레프팅을 껴주셔서 정말 잘다녀왔습니다..ㄳㄳ

출발 2일전 비행기가 2시간 늦춰졌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앗.. 그럼 2시간을 더 못놀겠네..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공항에 도착해서 보니.. 2시간 늦춰졌다는 사실을 모르는 신혼부부가 많더라고요
여기서 또한번 감사!!

미리 알고 있어서.. 넉넉하게 준비하고 출발했답니다..

발리에 도착해서.. 친절한 현지가이드를 만났습니다.. 꼼꼼한 설명과 미리미리 준비해주시는 점이 다른 가이드보다
열심히고 너무 좋았습니다..(여자분이라 더욱 신용도 가고 꼼꼼하셨어요~)

3박5박의일 풀빌라였는데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예쁘고 얼마나 아름답던지... 왜 풀빌라가 좋은지 알겠더라고요..

풀빌라의 시설을 즐기면서 그외의 레저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풀빌라는 엘라시안으로 다녀왔는데

그곳 정말 좋습니다..

풀빌라 선택하시는 분들 엘라시안으로 다녀오세요

지은지 1년조금 넘어서인지 무척 깨끗하고 최신시설이고 모든것이 일등급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음식이 맛있습니다...
그곳 음식이 맛있다고 나왔더니만 정말 맛있더라고요
저희는 아침, 점심, 저녁 다 챙겨 먹었습니다.. 음식이 입에 안맞아서 김치 생각난다고 하던데 저희는
국내에 있는것 보다 2배는 더 먹은것 같네요..ㅋㅋㅋ

음식도 맛있고 첫날 욕실에 뿌려져 있던 꽃잎 말랑이라고 하나 뭐 발리말로 말랑말랑 인가 한다는데요
향기가 넘무 좋더라고요 허브의 향기라고 하더라고요~

둘째날 풀빌라로 음식을 가져다 주면서 개인수영장에 또 꽃잎을 뿌려 줬더라고요~~

그것도 넘 좋았습니다... 저희는 모든게 다 좋아서.. 음식을 먹을때마다 사진으로 다 찍어 놓고
빌라의 이곳저것 욕실에 꽃 뿌려져 있는것등 모든것을 찍어놨답니다..

레저 또한 즐거웠습니다.. 첫음으로 한 레저가 레프팅이였는데요 현지인이 얼마나 개구쟁인지
연신 노래를 부르면 노를젓고 수영하고 했답니다..

앗 여기서 저희가 어떻게 신혼여행을 다녀왔냐면요..

어딜 가든 무얼하든 가이드, 기사님, 저희부부 이렇게 4명만 다녔답니다...
레프팅을 탔을때도 저희부부만타고 현지분 한분이 인솔했답니다... 레프팅은 좀 여럿이 함께 타야 좋을것 같지만

둘만하니까 모든게 저희들로만 맞춰져서 특별해진듯한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12시 비행기를타고 6시쯤 도착해서 짐찾고 비행기안에서 먹었던 부실한 점심으로
불편한 속을 저녁 한식으로해서 진정시키고 (불고기 먹었는데 맛납니다..김치찌개는 비추예요..),
숙소에서 제공해준 현지과일과 맥주를 마시고 다음날 아침을 빌라식으로 먹고, 레프팅을 타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점심을 먹었습니다..

셋째날은 일찍 선상레저를 즐기러 갔답니다..
선상레저도 좋았어요~~ 모든게 다 좋고 즐거웠어요
그곳에서 먹은 점심도 맛나고 맛사지 받으러가고 다음으로 랍스터 먹으러 가고

이글을 읽고 있으려니 먹는것만 나오는것 같죠??

정말 즐겁고 잼나게 다왔답니다..
다른분들도 참고 하세요~~

마지막날 돌아와야 하는데 오기가 싫더라고요~
한달동안 그곳에 있고 싶더라니까요~

일정에 있는 것들이 하나하나 좋았고 충실했었습니다...

다시한번 실장님한테 감사드리고요.. 이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마리오 여행사를 통해서 신혼여행 다녀오세요~~
정말 잘 다녀오시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