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 결혼해 발리 누사두아로 신혼 여행 다녀온 정우재 입니다.
일단 4박 6일간의 신혼여행 정말로 환상이었습니다.
 
아내가 임신 초기라 약간 불안했지만 현지 가이드분이 알아서 일정 조정및
세세히 챙겨주시더군요^^(정말로 감사감사^^)
아직도 현지 발리 가이드분과 운전사분 생각납니다.
 
호텔직원들도 너무 친절하고 잘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근데 약간의 불쾌한점이 있더군요....
현지 토르텍스 매장에서 판매하시던 한국인 직원분의 현지인 비하 발언은 별로 좋지 않더군요.
(현지인을 원숭이라 불르는건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빌라에서 먹었던 정식은 고기가 너무 질겼어요....ㅠ.ㅠ
 
요 두게만 빼면 정말로 환상적이었습니다.
암튼 친절하신 현지 가이드 분들과 잘짜여진 관광일정은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