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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허니문 후기

푸켓 3박 5일의 신혼여행... 게시글 내용
제목 푸켓 3박 5일의 신혼여행... 2014-11-11
작성자 임재희 작성일 2014-11-11 조회 2150
안녕하세요..^^
3월8일 논산에서 12시 예식을 마치고 부랴부랴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미팅시간아 6시였는데 딱 맞춰서 도착했어요...
그렇게 신혼여행은 시작되었습니다.
공항에서 환전하고 티켓팅하고 면세점으로 들어갔습니다.
이것저것 선물 사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게이트 앞에서 또 기다렸습니다.
아시아나 OZ-747을 타고 저녁8시15분에 출발했습니다.
6시간 반을 날아서 푸켓 공항에 도착한 순간....
후덥한 기온이 밀려오면서 푸켓에 도착한것을 실감했습니다.
게이트를 빠져나와 가이드언니를 만났죠...
그렇게 다른 한팀과 만나서 저희는 두팀으로 구성되어 움직였습니다.
숙소는 다이아몬드 클리프 허니문 스윗룸이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피곤해서 침대에 이쁘게 놓여져 있는 장미를 치우고서 씻고 잠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눈을 떠보니 오전 7시 반이더군요...
리조트에서 지낼 시간이 없다고해서 아침 먹고 수영장도 가보고
다이아몬드 클리프는 굉장히 넓어서 여기 저기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3시반이 되어 가이드언니를 만나고 또 한팀을 만나 코끼리 트래킹을 하러 갔습니다.
헉...!! 코끼리 응아가 여기저기 널려있었는데 냄새 쥑입니다.
코끼리 등에 타고 15분쯤 돌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쫌 무섭습니다.^^
내려오면서 뱀을 가지고 있는 아저씨가 잡더라구요..
그래서 신랑하고 같이 다닌 커플 신랑하고 뱀하고...
썩소 날리며 사진 찍었습니다..ㅋㅋ
푸켓은 동선이 길어서 차를 타면 기본 30분입니다.
차에 몸을 싣고 와찰롱 사원에 가서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푸켓에 가면 개들이 엄청 많답니다.. 그 사연은 가셔서 들으시면...
또 차를타고 저녁을 씨푸드 먹으러 갔는데 스파게티, 볶음밥, 가제요리가 나왔습니다.
열심히 맛있게 먹어주고...
싸이먼 쇼는 기대 안하고 갔지만 정말 환상적인 무대였답니다..
후회는 안하실 거예요...^^
싸이먼 쇼의 기분이 다 가시기 전에 빠통 투어를 했는데 역시 게이가 많더군요..
노천바에서 또 게이랑 사진 찍고 맥주도 마시고 숙소로 왔습니다.
 
둘째날.... 아침 7시에 가이드 만났습니다.
피피섬에 들어가려면 유람선 시간 맞춰야한다더군요..
유람선을 1시간 반을 타고 피피섬으로 들어갔습니다.
우와~ 정말 바다색이 끝내주더군요...
배에서 내려 또 다른 배로 타고서 바다가운데로 가서 슈트를 입고 풍덩 했습니다.
저희는 신랑이 물을 싫어하는데 역시나 바닷물을 한 바가지 마셔서
스노클링만 할 뻔 했습니다.
그래도 다행... 제 손 잡고 안심하더니 강사를 따라서 스쿠버다이빙 성공했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이 끝나고 다시 배를 타는데 멀미 완전 심합니다..
여러 사람이 멀미를 하더라구요.. 저도 역시...
다시 피피로 나와서 점심먹고 사진도 많이 찍고 놀았습니다.
그렇게 푸켓에 다시 돌아온 순간.... 피피섬에 저희 가방을 놓고 온 것입니다.
기분 완전 꽝~!! 신랑이 옷가방을 가지고 다녔는데 저한테 계속 미안하다고해서...
어쩌겠습니까... 그냥 기분 풀고 스파 안마 받으러 갔습니다..
스파에 돈을 좀더 투자해서 VIP스파 안마 받았어요...
끝내줍니다... 저도 신랑도 홀딱 벗고서 안마사가 스크럽에 오일까지...
그래도 기분은 정말 좋았습니다.
옷을 잃어버린 관계로 다시 바닷물에 절은 옷을 입었습니다.. ㅠ.ㅠ
가이드 언니가 저녁으로 삼겹살 사준다고해서 태국식당인가?? 태국가든인가??
하여간 그 식당가서 삼겹살에 태국 맥주 먹으며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신행의 두번째 날을 마무리 했습니다.
 
세째날.. 역쉬 아침 챙겨먹고 체크아웃했습니다.
차에 올라타고 제임스본드 섬에 가기위해 팡아만으로 향했습니다.
롱테일보트를 타고 다시 약식카누로 갈아 탔는데 넘 좋습니다.
약식 카누로 섬 한바퀴 도는데.. 다시한번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약식카누 운전해주는 원주민분들 한국말 디게 잘합니다.
다시 롱테일 보트타고서 제임스 본드 섬에 갔습니다.
유명한 포즈 아시죠?? 섬 들어올리는...
저희도 그거 찍고... 한 바퀴 휙~ 돌고서 다시 롱테일 보트 탔습니다.
무술린마을(수상마을)에 도착해 점심먹고 또 사진기 들었습니다.
경치 정말 좋았습니다..
그렇게 또 롱테일 보트에 몸을 싣고 팡아만으로 나와서 차를 타고
동굴사원에 갔습니다.
동굴사원에 있는 원숭이들하고 눈 마주치면 뭅니다.. 참고하세요...
사진만 찍고서 저녁 먹으러 갔습니다..
일본식 부페였는데 너무 많있었어요...
저희랑 동행했던 분들도 음식 다 잘드셨구요...
그렇게 저희들의 3박 5일의 신혼여행은 끝났습니다.
친절하셨던 가이드님께 정말 감사하구요..
같이 동행했던 커플도 좋은 분들 만나 즐거웠답니다.
잊지 못할 신혼여행이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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