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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싱가폴 + 발리 게시글 내용
제목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싱가폴 + 발리 2014-11-11
작성자 이지영 작성일 2014-11-11 조회 1767
여행후기를.. 멋지게 올리겠노라고.. 다짐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사진 용량의 커서.. 그리고.. 여긴 한장씩 밖에 못올려서
사진을 못올리겠어요.. ㅠ.ㅠ 혹시.. 사진 보고 싶으신분은..
제 싸이를.. ㅡㅡ;; www.cyworld.com/bat304 사진보시다가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 결론은 정말..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세부에 가려고 했는세 박제섭실장님이랑 통화하다보니 발리를 추천하셔서.. 별 의심없이..ㅋ 발리로 가기로 했어요.
처음엔 홍콩+발리 상품으로 디즈니랜드 가는거 없냐구 문의했었는데.. 싱가폴 +발리 추천하시길레.. 별 의심없이..ㅋ 그걸로 해주세요..
그러구.. 참.. 쉽게 결정했답니다. 싱가폴 + 발리 4박6일 상품이었고.. 월요일 출발이었는데.. 월요일 아침비행기로 싱가폴가서..
화요일 저녁비행기로 발리 들어가는 스케쥴이라.. 월요일 오후시간이랑.. 화요일 낮시간을 자유롭게 자유여행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발리에서 만난 신혼부부들 물어보니까 홍콩+발리. 일본+발리. 이런식으로 하루 놀고 오신분들 많더라구요. 저희도 싱가폴에서 꽤..
짜임새있게.. 잘 놀고 가서..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렇게 자유여행.. 만 하루정도 되겠지만 어쨌든 이틀동안 자유여행 하고..
발리 넘어갔는데.. 조금 아쉬운 점은.. 오전에 체크아웃을 하고.. 저녁에 비행기를 타는 일정이라.. 캐리어를 들고 시내 관광을 해야한다는거에요. 발리에서 묵은 호텔은.. 체크아웃 후에.. 공항 비행기 시간 맞춰서.. 짐도 보관해주고.. 그러는거 같던데.. 싱가폴에선.. 없었는지
몰랐는지 모르겟음. 실장님이 일부러 신경써서... 자유 여행 더 하라구 비행기 시간 늦게 잡아주신거라 고맙게 생각합니다만..
조금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그것도 좋은 추억이죠..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데..ㅋ 여행이 원래 좀 피곤하구..
그런맛도 있는거죠.. 아무튼.. 음식도 입에 잘 맞았구.. 물가도 싼 편이었구.. 재밌게 관광 잘 했습니다. 싱가폴에서 우리가 간 곳은..
오차르거리(쇼핑몰이 많은 번화가), 차이나 타운, 센토사섬.. 이렇게 세 군데였습니다. 아.. 그리고.. 아침에 인천공항에서 티케팅할때
여행사 직원분이.. 여러 여행사를 통해 온 분들꺼랑 같이 해주다 보니까.. 우리한테도 싱가폴 공항가면 직원 나와있을거라해서..
그런가보다하고 갔는데 없어서 조금 당황했어요. 자유여행이니까 미팅서비스가 원래 없는거였는데.. ㅡㅡ;; 별생각없이 있다고 하니까
그런가보다 했었거든요. 그래서 조금 당황해서.. 사실은 더울까봐 반팔에 반바지로 옷갈아입고 조금 천천히 나왔는데 직원이 가버린건가..
ㅡㅡ;; 걱정까지 하면서.. 현지 전화번호로 전화해보니 미팅서비스 없다궁.. 택시타구 가시라구.. 그래서 택시타구 호텔갔어요.알고보니
공항에서 호텔까지 지하철 타고 가도 되는 길이었다는.. 그래두 그 택시기사아저씨랑 얘기 좀 하면서.. (물론 영어로..*^^*)
싱가폴에서 가봐야할곳이 어딘지.. 언제 어딜가면 좋은지 그런 정보들은 얻어서 꽤 좋았어요. 그래서 첫날 오후에는 오차르
거리 잠깐 구경하구.. 저녁때는.. 차이나타운게 가서.. 싱가폴에 가면 꼭 먹어보라고 했다는 게 요리도 먹고.. 구경도 많이 하고..
지하철타고 숙소로 돌아왔구요. 둘째날에도.. 오차르거리.. ㅡㅡ;; 조금 구경하구.. 지하철타구 센토사섬 가서 관광좀 하구..
먹거리도 사먹구.. 모노레일도 타고.. 그랬어요. 그리고 지하철 타구.. 싱가폴 공항까지 잘 찾아갔지요..ㅋ 전날 지하철 타고
가면 되는걸 몰라서.. 택시타고 호텔간게 조금 아쉬웠지만..ㅋ 택시비 만원넘게 나왔어용.. ㅠ.ㅠ 암튼.. 싱가폴 자유여행은
재밌고 좋았습니다. 아무튼.. 싱가폴 일정을 무사히 잘 마치고 발리로 넘어갔는데.. 발리 또한 좋더군요.. 따뜻하고.. *^^*
발리에서 여행은 싱가폴과 달리 정말 대접받고.. 좋았어요..ㅋ 싱가폴은 자유여행이라 우리가 알아서 계획세우고..
알아서 해야하는데 반해 발리는 일정대로.. 가이드가 친절하게.. 내일 일정은 뭐고.. 어떻고 저떻고 설명도 잘해주고..
차탈때 문도 열어주고 닫아주고.. 좋더라구요. 비행기에서 내렸을때.. 꽃 목걸이도 걸어주고.. 정말 대접 잘 받는다는
느낌이 막 들었어요. 신랑도 싱가폴에서 자유여행할때는 둘째날 캐리어 들고 돌아다니니까 쪼~꼼.. 불평이 있었는데..
발리 들어와서 다들 환영해주고.. 꽃목걸이 걸어주고 그러니까.. 왕이 된거같다구.. 정말 좋아하더라구요..ㅋ 그리고
한국말을 하는 현지인 가이드.. 젊고.. *^^* 친절했어요. 이름도 수찝따..ㅋ 아무튼.. 가이드랑 대화도많이 했구..
여기저기 이동할때 궁금한거 물어보면 얘기도 잘 해주고 재밌었어요. 조금 아쉬운부분이 있다면.. 그 나라는
우리나라처럼 차가 많구.. 흔한게 아니라서 그런지.. 거기서 타고 다니는 봉고차같은.. 차가... 썩.. 좋은차는 아니었어요..
ㅋ 여행객들 대부분이 그런 미니밴을 이용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두.. 깨끗하구.. 괜찮았어요. 정말 우리 둘만은 위한 차였죠,.
환영 과일바구니도 줬는데.. 호텔와서 풀어보니 파인애플이랑 처음 보는 과일들도 많았는데.. 정말 아쉬운건..
우리가 과도가 없어서.. ㅡㅡ;; 별로 못먹었다는 사실입니다.. 흑.. ㅠ.ㅠ 그래도 워낙 식사나 일정들이 훌륭했기때문에..
괜찮습니다..ㅋ 아무튼.. 가이드랑 얘기 해보니까.. 가이드가 조금 서툴어서(?) 한 팀만 맞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보통 가이드 한명에 한팀을 하지만.. 가이드가 한국말도 더 잘하고, 마침 여행객도 많고 하면.. 한 가이드가 두커플이나
세커플을 맞는 경우도 있다더라구요. 우린 한 커플이라.. 그 가이드가 일정내내 우리만 신경써줘서 좋았어요.
발리에서 있는 일정도 모두 맘에 들었구요. 해양스포츠들도 좋았구.. 캔들라이트 디너도 좋았구.. 무엇보다 호텔이 정말 좋았어요.
우린.. 그랜드하얏트에서 묵었는데요.. 정말 환상이었답니다. 그런데.. 그쪽 호텔들이 다 좋은거 같더라구요.
호텔에서 조금 걸어가면 바다나오궁.. 우리가 기억하는 가장 좋았던건 아마.. 캔들라이트 디너였던거 같아요.
두고두고 기억날것 같아요. 아마 제 추측으로는.. 여행객들이 많다보니까.. 여행상품처럼 호텔마다 캔들라이트 디너가 있는거 같아요.
다른 발리 일정들도 보면 캔들라이트디너가 있더라구요..ㅋ 아무튼.. 우리도 그게 있었는데.. 기대 안했는데 정말 환상적이었답니다.
바닷가에 우리 둘만을 위한 테이블 세팅.. 우리 둘만을 위해 캔들라이트.. 모래사장에 꽃길도 만들어줬어요..ㅋ 아무튼..
음식도 훌륭하고.. 메뉴판에 우리 이름도 쓰여져있구.. 정말 우리 둘만을 위한 메뉴죠.. 음식도 맛있구..
우리 둘만을 위한.. 케익도 주고.. 오우~ 기분이 넘 좋아서.. 한국에서는 돈주고도 이런경험 못하겠다구...
둘다 분위기에 취해서..ㅋ 서버한테 팁을 10$ 씩 줬다는.. 음.. 두명이나.. ㅋㅋ 아무튼 정말 좋았어요.
해양스포츠 일정도 재밌고.. 래프팅도 재밌고.. 참.. 래프팅 저는 처음해봐서 잘 몰랐는데.. 원래 래프팅하러 갈때..
계곡에서 하니까.. 계단같은거 엄청 내려가구.. 끝나고도 계단 엄청 올라오나요..? 계단 오르락 내리락 힘들었어요..
에스컬레이터를 만들고 싶다고 농담했을정도..ㅋㅋ 그리고 발리에서 생긴일에 나왔다는 울루와뚜 절벽사원도..
오우~ 원더풀.. 입니다.. 정말.. 신혼여행은.. 이런데를 가야겠구나.. 이런생각을 절실히 했어요. 이런데를 언제 와보겠으며..
한가로이 둘만의 시간도 보내고.. 평소 못해보는것들도 많이하구.. 정말 좋더라구요... 자유여행을 마지막날 했으면..
아마.. 힘들었을것 같은데.. 처음엔 멋모르고 자유여행을 하구.. 그담에 막.. 대접받구 편하구 하니까 다 좋았던거 같아요..
*^^* 여행 한번에.. 관광자유여행 + 레져휴양.. 비교체험 한거 같아요. 젊은데.. 이런거 좋은거 같아요. 혹시..
30넘어서.. 많이 걷는거 싫구.. 피곤한거 싫구 그러시면.. 그냥 발리 직항으로 다녀오시는게 좋을거 같구요..ㅋㅋ
아직 우린 젊다..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것도 많다.. 그러시면.. 경유해서 발리가는 상품도 좋을것 같아요.. 중요한건..
아무래도 여행은 알게모르게 힘드니까.. 자유여행을 먼저 해야한다는거..ㅋㅋ 실장님이 알아서 잘 해주실거에요..
아무튼.. 재밌구 좋았어요.. 참.. 발리 현지 여행사가.. 규모가 좀 있는거 같은데요.. M 이라고 써있는.. 유니폼을 입고 다니거든요..
핑크색으로.. 티셔츠나 남방.. 그런 가이드 많이 봤는데.. M은 뭐의 이니셜인가요..ㅋ 가이드한테 물어봤더니..
몸짱여행사.. 라고 했다가.. 맘대로 여행사.. 라고 했다가.. 농담인지 진담인지..^^ 그냥 웃고 말았다는..ㅋㅋㅋ 아.. 맞다..
그리고 마지막날 쇼핑을 좀 많이 하는데요.. 음.. 면세점.. 아니.. 우리는 폴로매장에서.. 커플티좀 샀는데.. 좋았어요.
신랑 여동생이 폴로 매니아인데.. 선물해줬더니 좋아하더라구요.. 암튼.. 정말.. 좋았습니당.. 추신 : 저도 좀 그랬지만..
사실.. 이름이 친숙한 여행사는 아니잖아요.. 그래서.. 신랑도 그렇구.. 나도 가끔씩.. 불안감을 느끼기도 했답니다..
신행비는 일찌감치 입금했는데.. 이거.. 예약은 잘 되가고 있는건지.. 여행 후기는.. 몇달전꺼만 있구.. 별로 있지도 않지.. 그
리고.. 다른 유명여행사들보다.. 확실히 좀 저렴했는데.. 그런 큰 여행사로 가는거보다.. 서비스가 덜 한건 아닌지 정말 별걱정 다했답니다.
실장님한테 말은 안했지만..ㅎㅎ 아무튼.. 결론은.. 괜한 걱정한거였구.. 다른 여행사 통해서 온사람들도.. 일정들 하면서.. 많이 만났는데..
다 똑같은거 같구..^^ 우리가 더 좋았음좋았지.. 부족한거 없었구요..
여행상품에서 가격결정에 가장 큰 요인은.. 숙박.. 이라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닛꼬 발리도 좋다던데..ㅋ
저희는 그랜드 하얏트에서 묵었는데(사실 이런 상품 없는데 실장님한테 호텔에서 묵고 싶다고.. 가격좀 맞춰달라해서 맞춰서 한거였어요.
159만원) 호텔이 정말 훌륭합니다. 호텔 풀장이.. 정말 예술입니다. 여기가 지상낙원..ㅋㅋ 아무튼.. 어딜가도 다 좋은거 같아요..
그동네는..*^^* 그니까 고민중이시면 발리.. 강추~!! 하구요... 여행사 너무 걱정마시구..ㅋㅋ 조금 저렴하게..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 > 완죤 여행사직원같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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