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여행사 사장님~ *^^*
 
2010년 4월 18일에 결혼한 따끈따끈한 신혼부부 황치헌, 김은경입니다~!
 
우선 평생 잊지 못할 한 번뿐인 신혼여행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사실 이곳저곳에서 들리는 반정부시위에 대한 태국의 언론 보도 소식을 듣고 
 
가기 전날까지 걱정이 되었답니다.  주위 사람들 조차 가지 말라고 말리는 사람도
 
있었구요....
 
그런데!!!  정말 태국 파타야 안 갔으면 후회할 뻔 했어요.
 
사진 속 저희 표정을 보더라도 아실꺼애요.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태국 파타야 여행이었거든요.
 
함께 동반했던 현지 김규리 가이드님도 너무 좋았구요. 함께 동고동락했던
 
부산의 신혼부부 커플 (본근이형님, 려정형수님)과도 너무 궁합이 잘 맞아서
 
더욱더 즐겁고 행복한 신혼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우선! 여행하면서 느낀 점은 태국 반정부시위를 단 한번도 느끼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파타야에서는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마지막 날 방콕 시내에 갔었지만 시위대 한명도
 
못 봤습니다. (한국 와서 알았어요. 폭탄이 터졌다는 얘기도...^^;;;)
 
하여튼 안전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태국 파타야 신혼여행이었습니다.
 
태국 정통 스파, 안마도 너무 좋았구요. 음식도 맛있었고, 태국 파타야 야시장 구경, 티파니쇼도 너무 좋았답니다.
 
또한 요트세일링과 섬 투어 및 스쿠버다이빙도 좋았구요. 참! 호텔 및 풀빌라도 좋았답니다.
 
우선 무엇보다 세상에서 제일 이쁘고 사랑스러운 제 아내가 너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저 역시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제가 태국 파타야 여행에 대하여 걱정하고 고민할때....
 
잡아주신 사장님~ 감사드려요~~ ㅋㅋㅋ
 
행복하고 이쁘게 잘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참!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해수욕장에 대한 아쉬움이 좀 있네요~ 더불어 해상 스포츠에 대한
 
아쉬움도 있구요..
 
방문했던 섬은 바다 수영하기가 안 좋았거든요. 다음에는 좀 더 참고해주시면 더욱 즐거운 신행이 될 듯 합니다~
 
그럼!! 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