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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허니문 후기

세부 플랜스테이션베이~~ 게시글 내용
제목 세부 플랜스테이션베이~~ 2014-11-11
작성자 터프가이 작성일 2014-11-11 조회 2293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경유하지 않아도되는 장소를 찾다보니 신부와 나
만장일지로 세부를 선택하게 되었다.

인천에서 비행기타고 음료수마시고 기내식으로 저녁을 먹고 피곤한 몸에 졸음반 신부와 잡담반 하는 사이에 벌써 세부에 도착을 했다.

제주도말고 이렇게 가까운 거리는 처음인거 같다.
장거리 여행이 불편한 분들은 세부가 괜찮은 해외 여행지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목적지는 세계 리조트들중 수영장이 제일크다고 햇던가?
암튼 그런 리조트 "플랜테이션베이"였다.

신혼여행 시즌이라 세부가 인기 허니문 지역이니만큼 한국 투숙객들이
조금 많은 감은 있었지만, 어쩌랴~~
어차피 허니문 시즌에 인기 여행지는 모두 그렇다는데!
플랜테이션베이의 첫인상 괜찮았다.
정말 호텔로비에서 바라보는 넒다란 수영장은 크긴컸다.
한밤중이라 거기가 거긴가보다 했지만.
리조트 객실도 크고 편한 맘으로 잠이 들었다.
정말 골아 떨어졌다는 표현이 맞을거다.
낮 12시까지 내리 잤으니까.

첫날은 그렇게 느즈막히 점심을 먹은후
그 넓다란 수영장에서 피로를 풀며 놀았다.
참, 놀랍게도 리조트내의 이 수영장은 해수풀이란다.
어쩐지 짜드라.ㅎㅎ

둘쨋날과 셋째날은 완전 놀자판이었다.
가이드누나와 죽이 짝짝맞아 정말 쉴새없이 놀았단다.
호핑투어하며 씨푸드는 배터져라 먹었고(우리는 배탈도 안난다.)
다이빙하면서 열대어도 손으로 잡았단다,ㅋㅋ 정말이다.
좀 비싸긴 했지만 경비행기투어하면서 멀리 보홀섬 창공도 가보았다.

낮 시간엔 한없이 놀고, 밤엔 피로를 푸느라 맛사지까지 다 받았다.
어떡하나!
절값을 다 써버렸다.ㅎㅎㅎ
앞으로 세달은 스크루지 자청해야 겠다.
그래도 후회는 없다.

직장생활하느라, 결혼준비 하느라 쌓였던 스트레스 다 날려 버리고
왔으니까.

가벼운 맘으로 새 출발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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